6 Apr 2020

드디어 시작하는 블로그

문서화에 대해 항상 고민만 하다 드디어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블로그 플랫폼에 대해서도 굉장히 고민이 있었는데 평소 모든 개인 문서를 markdown으로만 작성하는 습관 탓에 markdown을 쓸 수 있는 플랫폼이 최 우선순위가 되었습니다.

여러 가지 플랫폼이 참 많았지만 최종적으로 Github page로 결정하게 되었는데 그 이유는

  1. 제약이 없음
  2. markdown 가능
  3. 내 입맛에 맞게 커스텀이 가능
  4. github 잔디밭 관리

사실 블로그 쓰면서 github 잔디밭 꾸밀 수 있다는게 꽤나 매력적이기도 했습니다. 아무도 알아주지는 않더라도 이게 그냥 진짜 자기 만족…. ㅋㅋ

최근 짧게 인턴으로 회사생활을 해보고 나니 회사생활을 해보게 되면 개인 깃헙은 그냥 방치될 가능성이 엄청 크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1일 1커밋이라는 목표는 매번 세우고 매번 실패하긴 하지만 이제 블로그를 통해 최대한 1일 1커밋 생활화 할 수… 있으려나? ㅎㅎ

markdown 사용 여부를 최 우선에 두다보니 가장 많이 상용화된 jekyll을 사용하게 됬는데 참…. 코드 보기가 여간 까다로운게 아니였습니다. 과연 이걸 내 입맛에 맞게 수정이 가능한지도 모르겠고…. 계속 보다보면 익숙해질 것도 같은데 굳이 이 코드를 계속 들여다 보게 될까 의구심이 들긴 하다는게…. 단점인거 같긴 합니다.

항상 그렇듯 미래의 나는 똑똑할테니 알아서 잘 해결해줄 것이라는 기대를 품고 블로그 시작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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