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Apr 2020

2020 04 12 회고

일일회고 - 나는 어제보다 어떻게 발전했나

첫번째로 꽤나 오랫동안 하지 않았던 일일회고를 다시 시작하게 됐다.

사실 학습은 꾸준할 수 있어도 회고가 참 꾸준하기 어려운 것 같다.

남한테도 딱히 도움되지 않고 약간 일기같은 느낌이라서 그런가

모아놓고 보면 뿌듯한데 그때그때는 상당히 귀찮고 해야하는 이유에 대한 생각이 많아지는 것이 일일회고인 것 같다.

내가 일일회고를 진행하고 싶은 이유는 한가지다. 최소한 내가 아주 작은 한가지라도 어제보다 발전시키고 그것을 기록으로서 증명하는것. 한 두개의 자료는 감흥 없을 지라도 모여서 한달치, 일년치, 10년치가 됐을 때 의미가 생기는 것에 의미를 둔다.

얼마전 인턴생활을 하면서는 나 혼자 보기위한 자료로서 회고를 그래도 꽤나 진행했긴 한데 이번에 새로 시작하는 회고는 잘 될지 미지수이다.

오늘은 GraphQL에 대해 새롭게 의미를 정리하고 문서정리를 모두 끝냈다.

다시 취준생활로 돌아온 만큼 꾸준히 알고리즘 문제도 하나는 풀었다.(MST)

알고리즘은 잡고 하면 꽤나 재밌기도 하고 한데 굳이 채용에 있어서 이게 좋은 잣대가 될까에 대한 의문은 계속 들긴 한다. 삼성이 하니 모두가 따라하는 것일텐데 과연 알고리즘 잘한다고 뽑아간 사람들 모두가 혹은 대부분이 개발자로서 좋은 역량을 보일까 궁금하기도 하다. 물론 인적성보다야 백배 천배 낫긴 하지만


Tags:
0 comments